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다름슈타트의 백승호(23, 키 182, 고향 서울)가 독일 무대 데뷔골이자 성인 1군 팀에서의 첫 골을 터뜨렸답니다. 소속팀도 7경기만에 승리하며 오랜만에 웃었답니다.

백승호는 2020년 2월 8일 독일 드레스덴의 루돌프-하르비그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 분데스리가2(2부 리그) 21라운드 디나모 드레스덴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8분 1-1을 만드는 동점골을 넣었답니다. 이로써 백승호는 올 시즌 다름슈타트에 새 둥지를 틀며 독일 무대에 데뷔한 뒤 처음으로 골을 터뜨렸답니ㅏㄷ.

백승호는 빅토르 팔손이 후방에서 넘겨준 로빙 침투 패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면서 받은 뒤 골 지역 오른쪽에서 골대 반대편 구석을 노리는 낮은 슈팅으로 골을 뽑았답니다. 전반 4분 만에 조세프 후스바우어에게 선제골을 내준 다름슈타트는 백승호의 동점골 덕에 일찍 분위기를 전환했답니다.

 

다름슈타트는 전반 12분 토미아스 켐페, 43분 세다르 두르순의 연속 골로 3-1을 만든 뒤 후반 12분 파트릭 슈미트에게 추격골을 내줬지만 더는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 정규리그 7경기만의 승리를 신고했답니다. 5승 11무 5패째를 기록한 다름슈타트는 승점 26점으로 11위에 자리했답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팀 출신인 백승호는 성인 무대에서는 앞서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 B(3부 리그)의 페랄라다에서 2017~18시즌과 2018~19시즌 1골씩을 기록했지만, 두 차례 모두 1군 클럽에서의 활약은 아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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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에서 이원일 셰프가 결혼 소감을 밝혔답니다. 2020년 2월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다섯 번째 주제인 ‘국산 닭’을 두고 메뉴개발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답니다. 이날 예비신랑이 된 이원일 셰프가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

결혼을 축하해주는 편스토랑 식구들을 보면서 이원일 셰프는 “‘편스토랑’이 복덩이였던 것 같은 마음이다. 좋은 분을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 이원일 셰프는 “사실 이 분은 이연복 셰프와도 관련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이연복 셰프는 “제가 한 프로그램을 했을 때 PD님이셨던 분이다. 미모의 PD님이셔서 한 번 이원일 만나볼 생각없냐고 물어봤다”며 “그런데 이원일 괜찮다고 해서 소개시켜줬는데 잘됐다”라고 말했답니다. 특히 이연복 셰프는 “둘이 서로 마음이 있는 걸 눈치 채고 손을 잡아줬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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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녕 MBC 연예대상에서 이영자가 눈물을 흘렸답니다. 2018년 12월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답니다. 혜리와 승리, 전현무가 MC를 맡았답니다.

이날 대상 시상에 앞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이영자는 "기쁘지만 이 것으로 대상이 끝난 건 아닌가 걱정도 되는 마음이다. 불길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그는 "울지 않겠다"라고 말하면서 동시에 눈물을 쏟기 시작했답니다. 이어 "'전지적 참견 시점'이 어려울 때 강성아 PD와 함께하지 못했던 상화이다. 혼자 감당하게 해서 미안하다. 더욱더 '전지적 참견 시점'에 열심히 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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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9월 경에 축구선수 기성용이 이름을 딴 성용빌딩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답니다. 당시에 방송된 뉴스에서 "전남순천의 자유구역 일대에 위치한 신흥 주거 지역에서 기성용의 이름을 딴 10층짜리 성용 빌딩이 들어서는 상황이다"고 보도했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성용빌딩의 토지에 대한 공시지가는 9억 9천만 원 정도이며, 이 일대 건물 매매가는 4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아울러 분양을 마친 후 모든 상업 시설이 들어설 경우 연 임대수익은 6억여 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답니다.

지난 2011년 해당 땅은 기성용의 명의로 이전됐으며, 해외진출이나 FA로 목돈을 쥐는 스포츠스타가 늘면서 최근 빌딩 투자 사례가 많아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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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다녀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국내 16번째 확진 환자는 지난 2019년 1월 1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발열과 오한 증세를 보였답니다. 확진 환자는 증상을 호소하기 전 사우나 등을 다니며 일상적인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달 15~19일 친정어머니, 남편과 아울러서 자녀 등과 함께 일가족 6명이 중국인도 많이 찾는 방콕, 파타야에 다녀왔답니다.

2월 4일 광주시와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16번째 확진 환자인 A 씨(42·여)는 지난달 19일 오전 8시 경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여객기를 타고 같은 날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답니다. 광주에 거주하는 A 씨는 무안국제공항에서 차량 등을 타고 광산구 산정동 자택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는 같은 달 27일까지 일상적인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다 지난달 25일 심한 오한과 발열 증상을 보였고 이틀 후인 27일 자택과 가까운 21세기병원을 찾았답니다. 평소 폐 질환을 앓은 A 씨는 증세가 심각하자 지난달 27일 상급병원인 전남대 병원을 찾아 엑스레이를 찍고 혈액검사를 받았답니다. 역시 중국을 방문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신종 코로나 의심 환자로는 분류되지는 않았습니다. 건강 검진을 마친 뒤 폐렴약 등의 간단한 처방만을 받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A 씨는 이튿날인 28일에도 상태가 좋지 않자 다시 21세기병원을 찾았고 입원했던 상황이랍니다. A 씨의 대학생 딸이 전날 발목을 다쳐 3층 병실에 입원해 있었고 모녀는 같은 병실에서 지냈는데 이후 증세가 악화되면서 이달 3일 전남대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답니다. A 씨는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신종 코로나 1차 확진을 받고 4일 오전 질병관리본부에서 최종 확진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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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은 라디오에 출연한 안재홍이 함께 ‘응답하라 1998’ 에서 열연한 김선영을 언급한 적이 있답니다.

당시 배우 김선영은 배우 고경표가 맡았던 선우 엄마 역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줬었답니다. 이후 김선영은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에 연이어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김선영의 남편은 영화 감독 겸 연출가인 이승원으로 알려졌답니다. 두 사람은 함께 극단 나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승원은 올해 나이 40세, 김선영은 44세로 김선영이 이승원보다 4살 연상이며 고향은 서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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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동건이 요즘 즐겨 듣는 노래로 핑크퐁의 ‘아기상어’를 꼽았답니다. 지난 2019년 말에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보디가드’에 출연 중인 배우 이동건과 아울러서 가수 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이날 이동건은 ‘요즘에 즐겨 듣는 노래’를 묻는 질문에 “요즘에 즐겨 듣는 노래는 ‘아기상어’인 상황이다. 이 때문에 동요를 많이 듣고 있는 것이다”고 답했답니다. 이동건은 지난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이동건과 해나는 뮤지컬 ‘보디가드’에서 각각 프랭크 파머 역과 레이첼 마론 역을 맡았답니다. ‘보디가드’는 2020년 2월 23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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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오순택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답니다. 故 오순택은 지난 2018년 4월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답니다.

전남 목포가 고향 출생지인 오순택은 '할리우드 진출 1세대 배우'로 평가받고 있답니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영화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이후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와 아울러서 뉴욕 배우전문학교를 거쳐 UCLA 대학원에서 연기분야 최고학위인 연기 및 극작 석사학위(MFA)를 받고 연극 무대에 섰답니다.

 

지난 1965년 브로드웨이 상연 연극 '라쇼몽'으로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한 그는 30여 년간 연극과 뮤지컬은 물론 '맥가이버' 등 TV 시리즈물과 '007' 시리즈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답니다. 한편 영화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1975년)에서는 주인공 로저 무어와 짝을 이뤄서 홍콩주재 영국 정보원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습니다.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에서는 주인공 뮬란의 아버지 목소리를 연기했답니다.

 

지난 2001년부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초빙교수를 맡게 돼 고국으로 돌아왔고, 2005년부터는 서울예술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했답니다. 지난 2008년 샌디에이고 아시아영화제는 그의 업적을 기려 '평생 공로상'을 수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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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미가 아들과 떨어져 살아서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놨다니다. 방은미는 예전에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 1990년대 유망한 모델로 주목받다 무속인이 된 우여곡절 인생사를 고백했답니다.

MC 박미선은 "나도 엄마지만 아기를 떼어놓는 게 쉽지 않은 것 같다. 아이가 아프다고 할 때나 모정 때문에 가슴이 찢어진 적 있었누냐?"고 물었답니다. 방은미는 "많이 힘들었는데 우울증 증상도 있었던 것 같다. 평소에는 괜찮은데 아이가 많이 아프다고 하면 가고 싶었지만 일 때문에 못갔던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방은미는 "아들과 함께 산 지 6년 됐던 것이다. 처음에는 그렇게 좋지 않았다. 아들이 잠들 때 나와서 신당을 갔는데 나중에는 잠을 안 자는 상황이었다. 자기가 잠들면 내가 가버리니깐 안 잤다. 내가 잠든 척 해야 잤던 것 같다"라고 전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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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리턴즈' 설민석이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답니다. 2020년 1월 19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22회에서는 육중완이 몰랐던 고향의 얘기에 놀랐답닏. 설민석은 1970년생으로서 키는 170이며 학력 대학교는 단국대 영화학과입니다. 부인과의 사이에서 2015년생인 아들이 있답니다.

이날 설민석, 전현무, 육중완과 아울러서 김종민, 유병재는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을 찾았답니다. 육중완의 고향 감천문화마을 옆 동네라고 합니다. 설민석은 "송해 선생님이 가시니까 육중완 선생한테 기대가 된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마을 곳곳에 비석들이 표시되어 있었답니다. 선녀들이 향한 곳은 묘지 위 집. 삶의 터전을 잃은 피란민들은 광복 이후 일본인들이 버리고 간 비석을 주춧돌로 삼아 집을 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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