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15일 JTBC ‘뭉쳐야찬다’에 김병지가 출연해 어쩌다FC 특훈에 나서며 이목이 집중됐답니다. 김병지 나이는 1970년생으로 올해 49세입니다. 연예인 중에서는 강호동과 동갑내기랍니다. 어쩌다FC 감독인 안정환보다는 무려 6살이나 형인데 김병지는 1992년 울산 현대 호랑이로 프로 생활을 시작, 2015년까지 현역으로 활동했답니다. 그야말로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역사인 셈입니다. 참고로 그의 키는 183이며, 고향은 경상남도 밀양군, 학력 고등학교는 마산공고 졸업이랍니다.
실제 김병지와 동갑내기인 강호동과 만남이 성사되기도 했었답니다. 과거 예능프로그램 ‘예체능’에서 만난 두 사람은 나이가 동갑이라는 것 외에도 마산이 고향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그렇지만 서먹함을 지우지 못해고 정형돈이 눈빛 교환이라는 긴급처방을 내리기까지 했답니다. 가까스로 가까워진 강호동에게 김병지는 "호동아! 병지야! 아구찜 먹으러 가자"라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