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창의 결혼생활이 공개됐답니다. 2020년 7월 2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송창의,오지영 부부가 첫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송창의 아내 오지영은 “결혼 전에는 헬스 전문 트레이너 생활을 15년~16년 정도했던 것이다. 결혼 후에는 은퇴했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에 송창의는 “소개로 만났다. 아내가 체대를 나와 운동을 전공했던 사람이다”고 소개했답니다.

이어 오지영 씨는 남편 송창의에 대해 “자상하고 화도 안 낸다. 제가 막 화를 내도 화를 내지 않는 것이다. 순수한 소년 같은 스타일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그는 “연애 때는 오빠가 새벽 촬영 앞두고 출근하기 전에 밥을 차려놓을 테니 먹고 가라더라고 했던 것이다”며 “너무 행복했다. 그런데 결혼하고 바로 돌변한 게 있는 것이다”고 고백했답니다. 이에 송창의가 “방귀를 많이 뀐다”고 말했고 오지영은 “연애 때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던 사람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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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노바(초신성) 멤버인 윤학이 코로나19 확진 1호 연예인에 이어 원정도박으로 입건되는 불명예를 안았답니다. 슈퍼노바에 악재가 연이어 발생한 것입니다. 9월 15일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14일 아이돌 그룹 멤버 2명을 원정도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슈퍼노바 윤학과 성제로 밝혀졌답니다.

윤학과 성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에서 판돈 700만 원~5000만 원을 걸고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입건됐답니다. 이들은 필리핀에서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불법 온라인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15일 두 사람의 소속사 SV엔터테인먼트는 "윤학, 성제의 부주의한 행동으로 인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했답니다. 이어 "윤학, 성제는 여행 중 안일한 생각에 부주의한 행동을 하게 된 점에 대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고개를 숙였답니다.

 

이에 앞서 윤학은 4월 국내 연예계에서 처음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돼 이목을 집중시켰답니다. 일본 활동을 마무리하고 3월 24일 귀국한 윤학은 이틀 뒤인 26일에는, 강남 유흥업소 여종업원 A씨를 만났답니다. 이후 A씨 또한 확진 판정을 받았답니다. 해당 소속사는 윤학이 A씨와는 지인이라서 만났을 뿐 업소를 방문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해외 입국자로서 2주간 자가격리를 지침을 지키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답니다.

 

당시 윤학은 현재 중증환자로 분류돼 치료를 받았고, 입원 한 달 만에 퇴원했답니다. 윤학은 "팬 여러분, 모든 관계자분에게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려 정말로 죄송한 마음입니다라"며 "많은 격려의 말에 힘입어 강한 마음으로 장기 치료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답니다. 윤학은 코로나19 완치 소식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원정도박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답니다.

 

윤학이 소속된 초신성은 2007년 데뷔했으며 일본에 진출해 현지 '오리콘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2018년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멤버 성모가 빠지고 5인 체제로 재편, 팀명을 슈퍼노바로 변경하고 활동 중인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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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현우, 지주연이 첫 만남부터 깜짝 상견례를 했답니다. 둘은 가벼운 스킨십만으로도 커다란 설렘을 안겼답니다. 2020년 9월 9일 오후 방송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에서 현우는 동료 배우 지주연의 초대를 받고 집을 찾아갔답니다. "집밥 드시러 오실래요?"라고 제안했던 지주연은 현우의 방문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답니다.

현우는 한껏 긴장하는 마음으로 지주연의 어머니, 할머니를 만났답니다. 뜻밖의 상견례였답니다. 현우는 어르신들 앞에서 폴더 인사를 했답니다. 어머니와 할머니는 "너무 예쁘고 잘생겼다. 얼굴이 정말 작다"며 칭찬했답니다. 수줍어하던 현우는 감사하다며 웃었답니다. 현우는 "약간 어색하고 그래서 다시 인사 한번 제대로 드리겠다"라더니 큰절을 올렸답니다. 할머니는 "신식으로 이렇게"라며 따뜻하게 포옹했고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할머니는 현우를 향해 "탤런트 하기가 힘든데 한달 수입은 얼마나 돼?"라고 기습 질문을 던졌답니다. 현우는 당황했지만 이내 "일할 때는 그래도 대기업 연봉만큼 벌고 있다. 없을 때는 또 없다"고 솔직히 털어놨답니다. 이에 할머니는 "먹을 만큼만 벌면 되지"라고 했고, 현우는 "한 사람 더 먹을 만큼 더 벌겠다"고 답했답니다.

현우가 준비해 온 예쁜 떡 케이크가 또 한번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답니다. 할머니는 현우에게 넘치는 애정을 보여주며 "너무 잘생기고 예뻐서 내가 반했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답니다. 할머니, 어머니가 식사를 준비하는 사이 지주연은 현우에게 집 구경을 시켜줬답니다. 단둘이 방에 있었기에 어색함이 감돌기도 했답니다. 이때 지주연이 그림 얘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답니다.

 

이때 현우가 갑자기 지주연의 손을 덥석 잡았답니다. 가벼운 스킨십이었지만 심쿵했답니다. 현우는 "진짜 나 온다고 요리하다 다친 거 아니냐"고 물었답니다. 지주연은 "요리가 아니라 뭘 치우다 다쳤다"고 설명했답니다. 현우는 진심으로 걱정해 설렘을 더했답니다. 지주연은 "우리 할머니를 10분 만에 사로잡은 비법이 뭐냐"고 물었답니다. 현우는 "친할머니처럼 대하면 친손주처럼 대해주시니 더 빨리 가까워진다"고 비법(?)을 공개했답니다. 지주연은 "할머니가 좋아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며 웃었답니다.

사랑이 듬뿍 담긴 할머니표 집밥 한상이 차려졌답니다. 현우는 갈비찜, 민어전 등을 폭풍 흡입했답니다. 갑자기 사위 면접이 시작됐답니다. 지주연 어머니는 "밥 많이 먹어라. 남자가 마르면 힘 못 쓴다"고 농담했답니다. 아울러 "눈웃음을 너무 친다. 다른 사람에게도 그러는 거 아니냐"며 걱정하기도 했답니다. 쏟아지는 질문에 현우는 진땀을 흘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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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마마 멤버 겸 가수 이영현이 무료 랜선 콘서트에서 33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답니다. 이영현은 2020년 9월 10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무료 랜선 콘서트 '토닥토닥'을 통해 다이어트 후 달라진 미모를 보여줄 예정이랍니다.

이날 앞서 33kg을 감량한 이영현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답니다. 이전에 이영현은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실패와 요요를 반복했고, 결혼 후 5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 후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게 되며 힘든 시기를 경험했단비다. 이에 둘째 아이를 갖게 될 때 같은 경험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답니다. 처음 시작할 때 95kg였던 이영현은 지난 6월 20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다이어트에 순항 중이라고 알린 바 있답니다.

 

33kg 감량 성공 후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잘록한 허리 라인이 눈길을 끈답니다. 아울러 날렵한 턱선이 드러나 이영현의 미모가 한층 빛을 발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이에 이영현은 “어렸을 때부터 한 번도 날씬했던 적이 없었다. 그리고 항상 다이어트를 실패했었기 때문에 거의 다이어트를 포기했었는데 이번에는 전문가와 함께 33kg을 감량하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지금 체중이 성인이 된 후 인생 최저 체중인데 다이어트 후 생*불순도 사라지고 폭식과 탐식증도 없어져 컨디션도 너무 좋아지고 있다. 정말로 건강한 몸이 된 것 같아 매일 매일이 너무 다른 하루를 보내고 있는 마음이다”는 소감을 전했답니다.

 

이번 랜선 콘서트에 대해 이영현은 “많은 사람들이 힘들고 지친 요즘 노래로나마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에 유튜브를 통한 무료 랜선 콘서트를 준비했던 것 같다. 다이어트 후 달라진 모습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이기도 하면서 3년 만에 대중 앞에 서기 때문에 많이 떨리고 설레기도 하는 마음이다. 많은 분들이 방송에 들어 오셔서 같이 즐기시면서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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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시장공관을 나서 연락이 끊긴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망했답니다. 박 시장 딸이 오후 5시 17분쯤 아버지가 4~5시간 전 유언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연락이 되질 않는다며 112에 실종신고를 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이 성북동과 와룡공원일대를 대대적으로 수색한지 약 7시간 만에 북한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답니다.

 

박 시장이 사망하면서 그의 장례절차와 유가족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 박 시장의 장례는 5일장으로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7월 13일이랍니다. 서울특별시장이 재직 중 사망한 경우는 처음이라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장례를 치르는 것은 처음이랍니다. 박 시장의 시신은 서울대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답니다.

 

고인의 유가족으로는 아내 강난희 씨와 딸 박다인 씨, 아들 박주신 씨가 있다. 박 시장부부는 1982년 결혼해 이듬해 딸 박다인 씨, 2년 뒤인 1985년 아들 박주신 씨를 낳았답니다.

 

박 시장은 2014년 SBS <좋은 아침>에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답니다. 박 시장은 대구에서 검찰 시보를 지낼 때 함께 일하던 친구에게 계명대 국문과 4학년이던 아내 강난희 씨를 소개받고 첫눈에 반해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박 시장은 “그땐 돈이 없어서 단골 헌책방에서 책을 선물했다”며 “세상의 매듭을 푸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는데 ‘잘 살게 해줄게, 고생 시키지 않을게’보다 더 와 닿았다 하더라”고 말했답니다.

 

박 시장의 아내 강 씨는 조용한 내조로 박 시장의 곁을 지킨 인물이랍니다. 고인이 3선 시장이 되기까지 미디어에 적극적으로 나선 적이 거의 없지만 지난해 박 시장이 강북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강북구 삼양동 옥탑방으로 이사했을 때는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답니다.

딸인 박다인 씨는 서울예고를 졸업해 2002년 서울대 미대에 입학, 2006년 서울대 법대로 전과 했답니다. 이를 두고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원순 후보와 친한 법대 교수들이 전과 과정에서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답니다. 미대에서 법대로 전과한 사례는 박다인 씨가 처음이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박원순 후보는 이런 의혹에 대해 “절차에 따라 전과했고 딸이 우등졸업을 했다”고 해명했답니다.

 

박다인 씨는 2011년 7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스위스로 유학을 갔는데, 당시 박원순 후보 측은 “박 후보의 딸이 빌스도르프재단에서 장학금 4500만원을 받아 제네바아카데미에서 법학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박 시장은 생전 아들 박주신 씨는 병역비리 의혹을 받기도 했답니다. 박주신 씨는 2011년 8월 공군에 입대했으나 ‘대퇴부 말초신경 손상’ 진단을 받고 나흘 만에 귀가 조치됐답니다. 이를 두고 박주신 씨가 병역의 의무를 피하기 위해 MRI를 바꿔치기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답니다.

 

하지만 지난 2012년 2월 22일 세브란스 병원이 판독한 결과 군에 제출된 MRI사진은 박주신 씨 본인의 것이 맞는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현재 박주신 씨는 영국에서 아내 맹 모씨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박 시장은 생전 아들의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아버지가 시장이란 이유로 일생에 한번 뿐인 결혼식에 자신의 지인조차 초대하지 못했다”며 “공익근무 중에도 사람들의 관심으로 치료조차 편하게 받을 수 없었다”며 미안해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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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10월 경에 신동주 조은주 부부가 등장하면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긴급 공개 기자회견을 가졌답니다. 신동주 전 부회장은 8일 기자회견에서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상대로 소송전에 나선다는 사실을 알렸답니다. 신 전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회견에서 “가족간의 문제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끼쳐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문을 띄었답니다.

신 전 부회장은 “신격호 총괄회장은 오래전부터 장남인 저와 차남인 신동빈의 그룹 내 역할을 나눈 뒤에, 향후 분쟁의 여지를 없애기 위해 광윤사 및 롯데홀딩스의 지분 소유를 적절히 분배했다”며 “그러나 동생인 신동빈은 지나친 욕심으로 아버지인 총괄회장의 롯데홀딩스 대표권과 회장직을 불법으로 탈취했다”고 주장했답니다.

그는 “이는 그룹의 창업주이자 70년간 그룹의 성장을 이끌어 온 최고경영자를 일방적으로 내쫓은 인륜에도 크게 어긋난 행동”이라며 “이에 총괄회장은 격노하고 또한 매우 상심해 총괄회장 본인의 즉각적인 원상 복귀와 동생을 포함한 관련자들의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신 전 부회장은 “이를 위해 총괄회장이 친필 서명 위임장을 주며 법적조치 등을 포함한 일체의 행위를 위임했다”며 “소송을 포함한 여러 조치를 시작한다”고 밝혔답니다.

 

신 전 부회장은 △신격호 총괄회장의 즉각적인 원대복귀 및 명예회복 △불법적인 결정을 한 임원들의 전원사퇴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아울러 신 전 부회장은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면 “신 총괄회장을 설득해 롯데그룹의 개혁을 이루겠다”며 개혁 목표로 △그룹 경영의 투명성제고, △조직의 개방화로 내부역량 극대화 △글로벌 스탠더드로 세계시장으로 진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 등을 제시했답니다.

 

신 전 부회장에 따르면 신격호 총괄회장은 현재 일본 법원에 신격호 총괄회장의 롯데홀딩스 대표권 및 회장직 해임에 대한 무효소송을 제기한 상태랍니다. 아울러, 신 전 부회장은 이날 한국 법원에 호텔롯데와 롯데호텔부산을 상대로 자신의 이사 해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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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에 출연한 강혜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 강혜연은 6월 1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을 부르며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강혜연은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입니다. 2013년 ‘베스티’로 데뷔해 걸그룹으로 활동했지만 2018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동 중이랍니다. 데뷔곡은 ‘왔다야’랍니다.

아울러 강혜연은 유튜브 채널 ‘강혜연’을 운영하며 나훈아, 이미자, 심수봉 등 많은 가수들의 커버곡을 업로드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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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에 목이 졸려 질식사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국내외 대중음악계 스타들이 '블랙아웃 화요일'(black out tuesday)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답니다. 국내 가수들을 중심으로 지난 2020년 6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검은색 사진과 함께 'blackout tuesday' 'black lives matter' 등 해시태그를 게재하며 '블랙아웃 화요일' 캠페인에 동참했답니다.

'블랙 아웃 튜스데이(Black Out Tuesday)' 혹은 '블랙 아웃 화요일'은 조지 플로이드의 억울한 죽음으로 최근 항의 시위가 일어나자, 미국 음악업계가 6월2일 하루 동안 일손을 내려놓고 연대해 인종차별에 저항하고 추모에 동참하자는 취지 속에 벌인 캠페인이랍니다. 이에 블랙아웃 화요일 운동은 SNS에 검은색 화면과 '#BlackOutTuesday'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같은 맥락으로 '흑인의 생명은 소중하다'(#BlackLivesMatter)는 해시태그도 달고 있답니다.

 

소녀시대 멤버이자 솔로 가수 티파니 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나는 인종 평등과 정의를 위한 싸움에 기여하기 위한 기초를 찾고 있다"며 "흑인 공동체를 위한 사랑과 지원을 위해 기금에 기부할 계획"이라며 '블랙아웃 캠페인'을 지지했답니다. 에릭남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의 피부색이 어떤 색인지는 중요하지 않지만 이것은 당신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며 "인종차별은 죽지 않았다"는 글과 함께 'BLACK LIVES MATTER'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재했답니다.

 

식케이 그루비룸 김하온 등이 소속된 하이어 뮤직은 지난 2일 "하이어뮤직 아티스트 대다수가 흑인 음악을 지향하는 만큼 이번 미국에서 발발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위해 BLACK LIVES MATTER(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소속사와 아티스트가 마음을 모아 2만1000달러(약 2560만원)을 기부했답니다. 이밖에도 가수 보아, 현아, 빅뱅 태양, 제시카, f(x) 출신 엠버와 루나, 버벌진트, 타이거JK, 슈퍼주니어 예성, 헨리, 비투비 서은광, 던, 그레이, 제이미, 싸이, 윤하, 비, 이하이는 물론 배우 임수정, 배두나, 정일우, 박소담, 수현, 한혜연, 신아영 등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블랙아웃 화요일' 캠페인에 동참의 뜻을 전했답니다.

 

해외에서는 주요 음반사인 워너레코즈와 유니버설뮤직, 컬럼비아레코즈 등이 '블랙아웃 화요일'에 동참, 지난 2일 업무를 하지 않고 지역사회와 연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답니다. 영국 음악산업협회(BPI) 또한 동참의 뜻을 전했답니다. 비욘세는 '조지 플로이드를 위한 정의'를 추구하는 인종차별 반대 청원서에 서명해달라고 팬들에게 촉구했답니다. 빌리 아일리시, 아리아나 그란데, 저스틴 비버 등도 SNS를 통해 추모의 뜻을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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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치타와 감독 겸 배우 남연우 커플이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동반출연해 커플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한답니다. 2020년 4월 29일 언론의 취재결과 2년째 공개열애 중인 치타와 남연우 커플이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 새로운 커플로 합류한답니다.

치타, 남연우 커플은 2018년 12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랍니다. 치타가 2018년 10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열애 중임을 고백했는데, 2개월 뒤 치타의 남자친구가 남연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니다. 치타는 종종 방송에서 연인 남연우를 자연스럽게 언급하며 애정을 내비치는 등 공개 열애를 이어갔답니다. 특히 치타는 지난해 2월 남연우가 연출하는 신작 ‘초미의 관심사’ 출연 소식을 알렸답니다.

초미의 관심사’는 독립 단편영화로 남연우 감독이 각본 및 연출, 편집을 직접 맡았답니다. 촬영 후 지난해 10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배우와 감독으로 함께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답니다. 또한 무대인사 등 영화 관련 행사에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후 조용히 사랑을 키운 치타와 남연우 커플. 두 사람이 방송에 동반 출연하는 건 ‘부럽지’가 처음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답니다.

 

참고로 치타의 연인 남연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2010년 영화 ‘진심을 말하다’로 데뷔한 후 영화 ‘용의자X’, ‘가시꽃’, ‘우는 남자’, ‘부산행’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답니다. ‘가시꽃’으로는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방법’에서 강력팀 형사 역으로 열연했답니다. 아울러 단편영화 ‘그 밤의 술맛’을 시작으로 ‘분장’을 통해 연출과 주연을 맡았고, ‘분장’을 통해서는 청룡영화제 수상 후보까지 올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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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살림을 동시에 책임지는 엄마들은 언제나 피곤하답니다. 과거에 방영된 SBS모닝와이드에서는 쉬고 싶은 엄마와 통제불가 4세 딸의 육아전쟁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답니다. 4세 딸과 11개월 아들을 둔 두아이의 엄마는 두아이의 육아와 살림에 온 힘을 쏟은 나머지 에너지 고갈상태라며, "잘 못먹고 잘 못자니깐 입병이 잘 난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답니다.

특히 딸 예진이는 엄마의 훈육에도 웃는가하면, 거실 뛰기, 동생 괴롭히기 등 문제 행동을 보여 엄마의 피로를 가중시켰답니다. 이를 훈육해야 할 아빠 역시 아이들과 놀아주기만 할뿐 문제해결에는 나서지 않는 모습이었답니다. 엄마는 "나를 우습게 생각하는 건지, 웃는걸 보니깐 훈육을 무서워 하지 않는 것 같다"며 "일단 매 드는 행동을 해야 말을 들으니 항상 매를 들게 된다"고 말했답니다. 아울러 또 훈육에는 무책임한 행동을 보이는 남편에 대해서는 혼내는 것은 항상 본인뿐이라며, 아이와 놀아주는 것이 아닌 훈육도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답니다.

 

의견이 맞지 않는 남편, 말썽꾸러기 딸과 외로운 육아전쟁을 벌이고 있는 엄마를 위해 SBS모닝와이드에서는 문제를 해결할 심판을 투입했답니다. 심판으로 등장한 아동심리 전문가 손정선 박사는 "엄마의 양육 스트레스가 아이의 정서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엄마는 감정적인 대응을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엄마의 심리가 불안정할 경우 부정적으로 대처할 가능성이 높고 아이는 정서적 결핍 상태가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는 설명이랍니다. 혼나는 상황에도 자꾸 웃음을 보이는 아이의 행동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것이라며,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보인 행동이라고 말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손정선 박사는 "훈육은 다그치는 것이 아닌 가르쳐 주는 것"이라며 일방적으로 화내는 것이 아닌 아이에게 가르쳐 준다는 마음으로 지침을 줘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답니다. 한편 손정선 박사는 아이들의 심리적, 신체적 발달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을 조언하는 아동발달전문가로 활동 중입니다. 현재 우리두리아동발달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아이들의 성장과정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답니다. 우리두리 아동청소년 발달센터 상담 문의는 전화(1899-7680)로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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