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치타와 감독 겸 배우 남연우 커플이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동반출연해 커플의 리얼한 일상을 공개한답니다. 2020년 4월 29일 언론의 취재결과 2년째 공개열애 중인 치타와 남연우 커플이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 새로운 커플로 합류한답니다.
치타, 남연우 커플은 2018년 12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랍니다. 치타가 2018년 10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열애 중임을 고백했는데, 2개월 뒤 치타의 남자친구가 남연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니다. 치타는 종종 방송에서 연인 남연우를 자연스럽게 언급하며 애정을 내비치는 등 공개 열애를 이어갔답니다. 특히 치타는 지난해 2월 남연우가 연출하는 신작 ‘초미의 관심사’ 출연 소식을 알렸답니다.
초미의 관심사’는 독립 단편영화로 남연우 감독이 각본 및 연출, 편집을 직접 맡았답니다. 촬영 후 지난해 10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배우와 감독으로 함께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답니다. 또한 무대인사 등 영화 관련 행사에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후 조용히 사랑을 키운 치타와 남연우 커플. 두 사람이 방송에 동반 출연하는 건 ‘부럽지’가 처음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답니다.
참고로 치타의 연인 남연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2010년 영화 ‘진심을 말하다’로 데뷔한 후 영화 ‘용의자X’, ‘가시꽃’, ‘우는 남자’, ‘부산행’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답니다. ‘가시꽃’으로는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방법’에서 강력팀 형사 역으로 열연했답니다. 아울러 단편영화 ‘그 밤의 술맛’을 시작으로 ‘분장’을 통해 연출과 주연을 맡았고, ‘분장’을 통해서는 청룡영화제 수상 후보까지 올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