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선희가 세상을 떠난 남편 고(故) 안재환을 회상했답니다. 정선희는 예전에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던 것입니다.

해당 방송에서 정선희는 지난 2008년 세상을 떠난 안재환을 언급하며 "12년이 됐던 것 같다. 힘든 감정이 오래가더라. 지금도 모든 기억이 잊히지 않는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그는 "죽음을 택하기 전 이상한 조짐이 있었던 것이냐"는 김수미의 질문에 "있었던 것 같다. 돈 문제를 다 알지는 못하지만, 사귀는 사이일 때도 자주 빌린다 싶었던 마음이다. 돈을 빌리고 갚고 몇 차례가 있었는데 불안했던 것이다. 그렇지만 정말 사랑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답니다.

 

아울러 "금전적으로 내가 감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지만 착각이었던 마음이다"며 "나중에 그런 식으로 돌아올 줄 몰랐다. 마지막 모습이 좋지 않았던 것이다. 9월쯤이 기일인데 9월 초에는 몸이 아프다. 꿈에도 나오더라. 좋은 모습이 아니었던 상황이다. 내가 힘드니 안 좋은 꿈만 3년을 꿨다"고 심경을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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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탤런트 성훈은 예전에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 평소 절친하게 진해는 개그맨 황제성의 집에 들렀답니다. 성훈은 "좋아하는 형"이라면서 황제성에 대한 신뢰를 고백했답니다. 이같은 방문에 이날 방송을 통해 황제성 아내 박초은과 아들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답니다.

박초은은 황제성과 2007년 MBC 공채 코미디언 동기랍니다. 미모의 개그우먼인 박초은은 여전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답니다. 특히 박초은은 이날 황제성이 부부관계의 비밀을 성훈에게 토로했다는 사실을 알고 "깊은 얘기 정말로 많이 했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ㅋ

한편 황제성 아내 박초은은 지난 2007년 MBC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답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웃고 또 웃고' '사랑했나봐' 등에 출연했답니다. 아울러 남편인 황제성과는 tvN '푸른거탑 리턴즈'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답니다. 황제성과 박초은은 지난 2009년 열애사실을 공개한 뒤에, 2015년 결혼해 현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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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스포츠 아나운서 김석류가 남편인 야구선수 김태균의 '못된 눈'을 폭로했던 적이 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김태균·김석류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던 것입니다. 참고로 김태균의 2020년 연봉은 5억원정도라고 합니다.

해당 방송에서 MC 전현무는 "김석류가 결혼 전 김태균에 대해 크게 분노한 적이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야기의 운을 띄웠답니다. 이를 들은 김석류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사진에서 김태균이 금메달을 전해주는 도우미를 보는 눈빛이 정말로 심상치 않았던 것 같다. 분명히 엉덩이를 보고 있었던 것이다"라고 폭로했답니다.

김석류의 말에 김태균은 당황해하며 "정말로 그렇지 않았다. 옆 자리 선수의 메달을 보고 있었다"라고 부인했답니다. 김태균의 변명에도 김석류는 "아니다. 내가 확실히 봤던 것 같다. 메달은 위에 있었고, 시선은 아래에 있었다"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답니다.

부부의 신경전을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김석류를 향해 "그럼 본인이 엉덩이를 지금 정말로 자주 보여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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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얼짱 출신 웹툰 작가 박태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깜짝 ‘결혼 고백’을 했답니다. 상대와는 10년 열애한 사이라고 밝혔답니다. 2020년 10월 7일 저녁 때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한다감과 아울러서, 황석정, 박태준, 이근이 출연해 ‘너 화제성 문제 있어?’ 특집을 진행한답니다.

박태준은 깜짝 유부남 변신 사실을 라스에서 최초 고백했답니다. 그는 10년 동안 열애한 연인과 부부가 됐다고 털어놨답니다. 박태준은 “혼인신고만 하고 살았다. 그런데 ‘라디오스타’에 나온 김에 결혼식도 안 했으니까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답니다.

 

또한 박태준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소식도 전했답니다. 박태준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려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답니다. 지금은 완치돼 건강을 되찾은 박태준은 “후유증은 없다. 그런데 후각, 미각이 아직 안 돌아왔던 것이다”며 목이 간질간질한 증상을 시작으로 고열, 확진, 완치한 과정을 공개한답니다.

 

특히나 ‘워커홀릭이자 집돌이’라는 그는 평소 생활 반경이 작업실 겸 집에서 50m 이상 벗어나지 않는다고 밝히는 상황이며 여전히 감염 경로를 모른다고 고백했답니다. 이어서 박태준은 확진 사실 보도와 함께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리지 않은 상황에서, 이른바 턱스크 사진이 기사 내 이미지로 활용돼 비난이 폭주했던 사실을 공개하며 하고 싶었던 말을 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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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전남 완도군 노화읍이 고향 출신으로, 노화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목포대학교에 입학하였다가 중퇴했답니다. 즉, 몇 안되는 고졸 출신 변호사 중 하나랍니다. 사법시험 폐지로 인해, 유명 변호사 중에서는 사실상 마지막 고졸 변호사라고 봐도 된답니다. 박준영 변호사보다 기수 후배인 고졸 법조인은 단 3명뿐이랍니다.

초등학교와 더불어서, 중학교 입학 당시만 해도 착실했으나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등 가정의 불행으로 고등학교 시절엔 문제아였다고 한답니다. 가출하고 돈을 벌던 참이었는데 고등학교 졸업장만은 따라는 아버지의 간곡한 부탁으로 마음을 잡아 졸업하고 가까스로 대학에도 진학한답니다.

하지만 군대를 갔다 와서 대학을 자퇴하고 사법시험 준비를 하게되는데, 그 계기가 자기보다 잘난 것도 없던 친구들이 "행세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고 인생 역전을 항상 꿈꾸던 중에, 군대에서 만나 친해진 선임이 법대생이었는데 제대하고 바로 사법고시를 준비할 거라는 말을 듣고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어, 정말로 제대를 하자, 본인보다 먼저 제대하고 이미 고시촌에서 사법고시를 공부하던 선임에게 연락하고 찾아가 함께 준비하기 시작한 것이었다고 한답니다.

 

이후의 모습에 비하면 참으로 소박한 동기였다고 할 수 있겠으나, 본인은 이 결정 이후 정말 죽도록 고생을 했다고 한답니다. 법대생들의 고시 공부 타입상 한 학기 고시 공부하고, 한 학기 대학다니는게 정석이라 선임이 고시 공부 시즌이 끝나고 복학 시즌이 되어 떠나게 되자 선임의 고시원에 얹혀 살았던 박준영은 혼자 공부해야 하는 입장이 되면서 상당히 힘들어졌답니다. 이후에도 몇번의 불합격을 겪으면서, 정말 극한의 고통을 느끼며 살면서도 목숨 건 노력으로 버텨서 결국 합격하게 되었다고 한답니다.

 

지난 2002년 경에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35기로 수료한 후 수원시에서 변호사로 개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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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와 심리섭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답니다. 배슬기와 심리섭은 지난 2020년 10월 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출연해 두 사람의 이야기를 풀었답니다. 배슬기 심리섭은 이날 양가 어머니를 집으로 초대했답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 두 사람을 이어준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답니다. 참고로 슬기와 리섭 엄마 모친은 모두 1962년생이라고 합니다.

- 아래 사진이 배슬기 엄마 어머니 모친

배슬기는 “엄마 덕분에 만났던 것 같다. 처음에 엄마가 (심리섭의) 영상을 보여줬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배슬기의 어머니는 “청년이 개인 방송하는 모습이 반듯하던 것이다. 그래서 (배)슬기에게 공유를 해준 것”이라며 “배울 점이 있는 것 정말로 같아서”라고 설명했답니다.

 

배슬기는 이어 “방송을 보고 저도 팬이 됐던 것 같다. 영화 ‘접속’처럼 둘이 이메일로 연락했다”라고 덧붙였답니다. 배슬기 어머니도 이야기를 이었답니다. 그는 “얼마 후 (심)리섭이가 저녁 사준다고 하더라. 만나기로 했다고 (배)슬기가 그랬던 마음이다. 그래서 ‘엄마는! 엄마가 팬인데’ 했다”라고 떠올렸답니다.

배슬기와 심리섭의 러브 스토리는 화면이 스튜디오로 돌아와 자세하게 풀어졌답니다. 배슬기는 “(심리섭과) 사귀기로 시작하고 두 달만에 결혼을 했던 것이다. 내가 망설이고 3번 넘게 찼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어 “엄마가 혼자 살기에 결혼 생각이 아예 없었던 것 같다. 엄마를 평생 모시고 살려 했다. (심)리섭을 만났다. 그런데 대화를 하다보니 결혼 상대인가 그런 생각이 자꾸 들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답니다

 

참고로 배슬기와 심리섭은 지난 8월 결혼 소식을 전했답니다. 원래 9월 2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연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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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탤런트 히로세 스즈(22)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답니다. 지난 2020년 10월 6일 소속사 측은 공식 사이트에 히로세 스즈가 촬영 중인 작품의 일괄 PCR 검사 도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답니다.

해당 소속사 측은 "향후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조치를 따르려고 한다"며 "업무 관계자과 아울러서, 출연자 분들,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막대한 폐와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답니다. 해당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히로세 스즈의 건강 이상이나 증상은 없답니다.

히로세 스즈는 지난 2015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출연하며 국내외 인지도를 높였답니다. 당시 봉준호 감독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게 히로세 스즈의 연기를 묻는 모습이 포착돼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니다. 히로세 스즈는 '바닷마을 다이어리' 이후 '루팡 3세 : 더 퍼스트'와 아울러서, '한 번 죽어봤다', '라스트 레터'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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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보도에 따르면 언가수 양수경(56)이 남편인 故 변두섭에게 수십억원 상당의 채권을 넘겨 받고 한국은행에 신고하지 않아 벌금형을 선고받았답니다. 양수경의 남편은 변두섭 예당컴퍼니 전 회장으로 2013년 향년 54세로 사망했답니다. 양수경과는 1998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답니다.

당시에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판사는 외국환거래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양수경에 대해 벌금 900만 원을 선고했답니다. 외국환거래법 제29조 1항에 따르면 외국환관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본거래를 신고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단비다.

 

양수경은 지난 2013년 6월 남편이 사망하면서 변씨 소유의 A회사 채권을 상속받았답니다. A사는 자회사인 해외법인 B사에 대해 약 1500만 달러 상당의 채권을 지니고 있었답니다. 양수경은 같은해 서울가정법원에서 한정승인을 통해 이 중 약 97억원의 채권을 보유하게 됐답니다.

 

하지만 지난 2015~2016년 연이어 상속채무금 소송에서 패소하고 A사의 자회사인 B사로부터 변씨의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 채권의 변제를 요구받게 되면서 지난 2016년 3월 해당채권을 B사에 넘긴 것으로 파악됐답니다. 재판부는 해당채권 양도가 담보제공 계약이라 금융당국에 신고할 의무가 있는 자본거래가 아니라는 양수경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답니다.

 

한편 양수경의 남편 변두섭 전 회장은 1992년 10월 자본금 5000만원으로 예당컴퍼니를 설립한 이후 최성수와 아울러서, 조덕배, 듀스, 룰라, 소찬휘, 녹색지대, 윤시내, 김흥국, 임상아 등 수많은 인기 가수들을 매니지먼트하며 키워내 연예계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렸답니다. 그렇지만 대규모 횡령으로 위기에 놓였다가 회사는 결국 상장폐지됐답니다. 2013년 변 전 회장은 사무실에서 극*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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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탤런트 양미경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배우가 되겠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고 털어놨답니다.

2020년 9월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양미경은 “배우는 생각해본 적 없었던 상황이다”며 “미술을 전공해서 비서실에 잠깐 있었다. 그리고 설계 제도를 했던 것이다”고 밝혀 시청자를 놀라게 했답니다.

또 양미경은 자신이 배우가 된 계기에 관해서도 설명했답니다. 양미경은 “우연히 여의도를 지나가다 공채 시험을 봤는데 떨어질 거로 생각했다”며 “떨어졌으면 다른 길을 선택했을 텐데 최종적으로 붙어서 지금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한상궁 배역에 캐스팅된 일화도 전했답니다. 양미경은 “원래 한상궁 역할은 다른 배우가 리딩을 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하게 돼 제가 하게 됐다”고 밝혔답니다. 해당 이날 방송에는 ‘비밀의 남자’ 연기파 중견 배우 3인방 특집으로 양미경, 최재성, 이일화가 등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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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인혜가 향년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인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15일 언론에 "오인혜 씨가 심정지로 사망 판정을 받은 게 맞다. 발인은 16일이다"라고 전했습니다.

9월 14일 인천 연수 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어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 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후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14일 오후,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으나, 경찰은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조사하고 있답니다. 최근까지도 SNS를 통해 밝은 근황을 전해오던 그에게 대중들은 댓글을 통해 추모를 이어가고 있답니다. 참고로 오인혜는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 '설계', '노브레싱'과 더불어서, 드라마 '마의'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습니다. 오인혜의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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