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양미경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배우가 되겠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고 털어놨답니다.

2020년 9월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양미경은 “배우는 생각해본 적 없었던 상황이다”며 “미술을 전공해서 비서실에 잠깐 있었다. 그리고 설계 제도를 했던 것이다”고 밝혀 시청자를 놀라게 했답니다.

또 양미경은 자신이 배우가 된 계기에 관해서도 설명했답니다. 양미경은 “우연히 여의도를 지나가다 공채 시험을 봤는데 떨어질 거로 생각했다”며 “떨어졌으면 다른 길을 선택했을 텐데 최종적으로 붙어서 지금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한상궁 배역에 캐스팅된 일화도 전했답니다. 양미경은 “원래 한상궁 역할은 다른 배우가 리딩을 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하게 돼 제가 하게 됐다”고 밝혔답니다. 해당 이날 방송에는 ‘비밀의 남자’ 연기파 중견 배우 3인방 특집으로 양미경, 최재성, 이일화가 등장했답니다.

Posted by yusa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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