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이원일 셰프가 결혼 소감을 밝혔답니다. 2020년 2월 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 다섯 번째 주제인 ‘국산 닭’을 두고 메뉴개발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답니다. 이날 예비신랑이 된 이원일 셰프가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
결혼을 축하해주는 편스토랑 식구들을 보면서 이원일 셰프는 “‘편스토랑’이 복덩이였던 것 같은 마음이다. 좋은 분을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 이원일 셰프는 “사실 이 분은 이연복 셰프와도 관련이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이연복 셰프는 “제가 한 프로그램을 했을 때 PD님이셨던 분이다. 미모의 PD님이셔서 한 번 이원일 만나볼 생각없냐고 물어봤다”며 “그런데 이원일 괜찮다고 해서 소개시켜줬는데 잘됐다”라고 말했답니다. 특히 이연복 셰프는 “둘이 서로 마음이 있는 걸 눈치 채고 손을 잡아줬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