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미가 아들과 떨어져 살아서 힘들었던 사연을 털어놨다니다. 방은미는 예전에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 1990년대 유망한 모델로 주목받다 무속인이 된 우여곡절 인생사를 고백했답니다.
MC 박미선은 "나도 엄마지만 아기를 떼어놓는 게 쉽지 않은 것 같다. 아이가 아프다고 할 때나 모정 때문에 가슴이 찢어진 적 있었누냐?"고 물었답니다. 방은미는 "많이 힘들었는데 우울증 증상도 있었던 것 같다. 평소에는 괜찮은데 아이가 많이 아프다고 하면 가고 싶었지만 일 때문에 못갔던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방은미는 "아들과 함께 산 지 6년 됐던 것이다. 처음에는 그렇게 좋지 않았다. 아들이 잠들 때 나와서 신당을 갔는데 나중에는 잠을 안 자는 상황이었다. 자기가 잠들면 내가 가버리니깐 안 잤다. 내가 잠든 척 해야 잤던 것 같다"라고 전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