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9월 경에 축구선수 기성용이 이름을 딴 성용빌딩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답니다. 당시에 방송된 뉴스에서 "전남순천의 자유구역 일대에 위치한 신흥 주거 지역에서 기성용의 이름을 딴 10층짜리 성용 빌딩이 들어서는 상황이다"고 보도했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성용빌딩의 토지에 대한 공시지가는 9억 9천만 원 정도이며, 이 일대 건물 매매가는 40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아울러 분양을 마친 후 모든 상업 시설이 들어설 경우 연 임대수익은 6억여 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답니다.
지난 2011년 해당 땅은 기성용의 명의로 이전됐으며, 해외진출이나 FA로 목돈을 쥐는 스포츠스타가 늘면서 최근 빌딩 투자 사례가 많아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