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설수진은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이 종종 동생 설수현으로 오해를 받는다고 말했던 적이 있답니다. 설수진은 “동생은 자녀가 벌써 고등학생인 상황이다”라며 “저는 결혼 후 9년 동안 아기가 안 생겼던 것이다. 동생이랑 결혼은 3개월 밖에 차가 나지 않는데, 결혼 후 아기가 생기지 않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상황이다. 실제로 살이 많이 쪘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답니다.
설수진은 지난 1996년 제4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으로 뽑혀 데뷔했답니다. 현재 화상 전문 재단인 베스티안 재단 상임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 박길배 검사와 결혼했답니다. 결혼 9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답니다. 동생 설수현은 1999년 제4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로 데뷔했답니다. 지난 2002년 패션업체 한독어패럴 이창훈 사장과 결혼해 아이 셋을 둔 다둥이 엄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