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이 트로트 신인으로 변신했답니다. 11월 18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방송인 유재석이 트로트 특급 신인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신인 트로트 가수를 소개하는 '도전 꿈의 무대' 코너가 진행됐습니다. 이때 낯익은 얼굴이 등장했는데 파란 모자와 넥타이, 반짝이는 재킷을 걸치고 등장한 사람은 유재석이랍니당 ㅋㅋㅋ 유재석은 1972년생으로서 키는 178이랍니다.

 

 

박상철은 유석을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이끌 남자이다. 트로트의 용이 되고 싶은 사람인 유산슬이다"라고 소개했는데 유재석은 등장과 동시에 메뚜기 춤으로 웃음을 안겼답니당 ㅋㅋㅋㅋ

 

 

유재석은 "트로트계의 새바람을 일으킬 유산슬이라고 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제가 나와서 깜짝 놀라셨을 것 같다. 유재석이 맞지만 오늘은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영광스럽게 출연하게 됐던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Posted by yusahang
,

살림남2'에 출연한 팝핀현준이 아기 입맛과 철부지 면모를 가득 보였답니당 ㅋㅋㅋ

11월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새로운 살림남으로 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첫 등장했답니다. 대한민국 1세대 팝퍼 팝핀현준은 아내인 국악인 박애리와 모친, 딸 예술이까지 3대가 오순도순 살고 있었답니다.

방송에서 팝핀현준을 위해 모친은 식혜와 도라지청을 만들었답니다. 하지만 아기 입맛인 팝핀현준은 어머니의 간식에 성질을 내며 "나 이런거 안 먹어. 하지 마"라며 투정을 부렸답니당 ㅋㅋ

Posted by yusahang
,

KBO리그의 스토브리그를 달굴 FA 시장이 개장되었습니다. FA 승인 선수 19명은 지난 4일부터 모든 구단과 자유로운 계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2019년 11월 5일까지 FA 시장 개장이 이틀이 지났지만 계약 체결 소식은 전혀 들리지 않고 있답니다. 과거와 달리 원 소속 구단 우선 협상 기간이 사라지면서 FA 계약은 해를 넘기는 경우도 종종 나타납니다. 예전의 FA 계약이 속전속결이었다면 최근에는 느긋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대세입니다.

올 FA 시장의 내야수 최대어는 안치홍이랍니다. 2009년 2차 1라운드 1순위로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그는 2019시즌 종료 뒤 FA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황금 세대'인 1990년생으로 오지환과 함께 이번 FA 선수 중 가장 나이가 젊답니다. 안치홍의 최대 장점은 정교한 타격인데 2019시즌 타율 0.315에 통산 타율 0.300을 기록할 만큼 방망이가 돋보입니다.

 

하지만 안치홍은 홈런이 대폭 감소했는데 지난해 23홈런으로 커리어하이를 찍었지만 올해는 5개로 급감했답니다. 장타율도 2018년 0.563에서 2019년 0.412로 1할 5푼 가까이 추락했답니다. 대채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나타내는 WAR(케이비리포트 기준)은 2018년 5.07에서 2019년 2.74로 반 토막이 났답니다. 공인구 반발력 저하의 직접적인 영향을 피해가지 못했던 것입니다.

Posted by yusah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