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하라의 안타까운 사망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전 남자 친구 최종범 씨에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답니다. 그의 현재 나이는 28세이며 직업은 헤어샵운영이라고 알려져 있답니다.


지난11월  24일 오후 6시께 구하라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랍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대중들은 큰 충격에 휩싸였으며 구하라와 법정공방을 벌였던 전 남자 친구 최종범 씨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종범 씨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살롱에서 헤어 아티스트로 활동했답니다. 아울러 구하라가 출연하던 JTBC4 예능프로그램 '마이 매드 뷰티 다이어리'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나 지난해 9월 최종범 씨가 구하라를 폭행 등의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며 분쟁이 시작됐답니다.


이에 구하라 역시 최종범 씨로부터 불법 촬영 및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두 사람은 치열한 법정공방을 이어갔답니다. 지난 8월 최종범 씨의 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해당 사건으로 피해자가 정신적 고통을 느꼈기에 피고인의 양형 과정에서 불리한 부분인 상황이다. 다만 형사처벌 전력이 없고 일부 혐의를 시인, 범행에 계획적 의도나 고의가 없다는 것은 유리한 것이다"이라며 징역 1년 6개월 집행 유예 3년을 선고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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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는 2019년을 기준으로 나이 41세로 이혼의 아픔을 겪은 송종국과 결혼했지만 2015년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발표한 바 있답니다. 슬하에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두고 있습니다.

이혼 당시 박연수는 한 매치 인터뷰에서 “‘아빠, 어디가’ 때만 해도 그렇게 행복할 수 없었던 것 같다. 우리 가족은 방송에서 보여진 그대로였다. 그렇지만 방송을 마치고부터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답니다.

이어서 “부부라는 게 몸이 떠나면 마음도 멀어지는지 2년 동안 2번 정도 집에서 마주치고, 그 마저도 내가 피해줬었던 것 같다. 그렇게 오해는 쌓여갔나 보다”며 먹먹한 심경을 전했답니다. 참고로 최근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박연수는 이혼 후 송종국과 친구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답니다.

당시ㅇ 박연수는 “송종국과 현재 스스럼없이 연락하는 친구 사이인 상황이다. 이혼 후 6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심적으로 많이 편해졌던 것 같다. 송종국과 남자 친구 이야기를 할 정도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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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온이 개발 중인 심장관련 희귀질환 신약물질 '유데나필'이 임상3상에서 환자의 최대 능력치에서 최대 산소소비량을 측정하는 1차 평가지표(VO2 max) 달성을 실패했답니다. 반면 유산소에서 무산소 운동으로 바뀌는 시점에서 산소소비량을 측정한 2차 평가지표(VO2 at VAT)에선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메지온은 임상의 긍정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유데나필'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랍니다.

메지온은 11월 17일(현지시간) 미국 심장학회(AHA)에서 '유데나필'의 임상3상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임상은 단심실로 인한 구조적 혈액순환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해 단계적 수술을 거친 선천성 단심실증 청소년환자 400명의 운동 능력 향상을 확인하는 것이랍니다.

 

임상에서 '유데나필'을 복용한 환자군은 VO2 max값이 3.2% 향상돼 위약군 0%보다 개선된 운동능력 효과를 확인했답니다. 다만 통계학적 유의성은 달성하지 못했습니다.(p=0.07) 그렇지만 VO2 at VAT의 값은 '유데나필' 복용 군이 2.9% 향상됐고 위약군은 1% 감소해 통계학적 유의성을 확인했답니다.(p=0.009). VO2 max가 1차 지표가 된 배경은 2개의 심실을 갖는 환자들의 전형적인 산소 용량의 측정법이기 때문이랍니다.

 

다만 스테펜 페리돈 필라델피아 소아병원 소아심장의(운동생리학자)는 "VO2 max는 폰탄수술을 받아 독특한 생리학적 구조를 지닌 환자들에게 운동능력을 측정하는 가장 좋은 측정방법이 아니다"면서 "VO2 at VAT가 중심정맥압에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환자의 운동능력을 측정하는 방법으로써 훨씬 더 적합하다"고 설명했답니다.

 

메지온은 "지난 10월 8일 FDA와 '유데나필'의 신약허가 신청 절차와 관련한 미팅을 진행했다"며 "FDA는 메지온의 신약허가 신청서 제출 진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메지온은 이어 "임상의 긍정적 결과와 다른 임상들로부터 확보한 안전성 데이터, FDA의 건설적 가이드라인에 맞춰 신속히 신약허가 신청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메지온은 2002년 동아제약 연구조직이 분사해 동아팜텍으로 설립됐다가 2013년 메지온으로 사명을 바꿨답니다.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최대주주였지만 그동안 보유지분을 모두 매각하며 현재 양사간 지분관계가 없습니다. 참고로 '유데나필'은 2015년 8월 31일 미국 식품의약국 산하 희귀의약품개발국(OOPD)으로부터 폰탄 생리를 갖고있는 선천적 단심실증 환자 치료를 위한 희귀질환치료제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이후 2017년 4월 20일에 OOPD로 부터 단심실증 치료제로서 희귀소아질환 의약품으로 지정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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