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양미경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배우가 되겠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고 털어놨답니다.

2020년 9월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양미경은 “배우는 생각해본 적 없었던 상황이다”며 “미술을 전공해서 비서실에 잠깐 있었다. 그리고 설계 제도를 했던 것이다”고 밝혀 시청자를 놀라게 했답니다.

또 양미경은 자신이 배우가 된 계기에 관해서도 설명했답니다. 양미경은 “우연히 여의도를 지나가다 공채 시험을 봤는데 떨어질 거로 생각했다”며 “떨어졌으면 다른 길을 선택했을 텐데 최종적으로 붙어서 지금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답니다.

 

한상궁 배역에 캐스팅된 일화도 전했답니다. 양미경은 “원래 한상궁 역할은 다른 배우가 리딩을 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하게 돼 제가 하게 됐다”고 밝혔답니다. 해당 이날 방송에는 ‘비밀의 남자’ 연기파 중견 배우 3인방 특집으로 양미경, 최재성, 이일화가 등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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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인혜가 향년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인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15일 언론에 "오인혜 씨가 심정지로 사망 판정을 받은 게 맞다. 발인은 16일이다"라고 전했습니다.

9월 14일 인천 연수 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어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 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후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14일 오후,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으나, 경찰은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조사하고 있답니다. 최근까지도 SNS를 통해 밝은 근황을 전해오던 그에게 대중들은 댓글을 통해 추모를 이어가고 있답니다. 참고로 오인혜는 지난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로 데뷔, '설계', '노브레싱'과 더불어서, 드라마 '마의'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습니다. 오인혜의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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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창의 결혼생활이 공개됐답니다. 2020년 7월 2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송창의,오지영 부부가 첫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답니다.

이날 송창의 아내 오지영은 “결혼 전에는 헬스 전문 트레이너 생활을 15년~16년 정도했던 것이다. 결혼 후에는 은퇴했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에 송창의는 “소개로 만났다. 아내가 체대를 나와 운동을 전공했던 사람이다”고 소개했답니다.

이어 오지영 씨는 남편 송창의에 대해 “자상하고 화도 안 낸다. 제가 막 화를 내도 화를 내지 않는 것이다. 순수한 소년 같은 스타일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그는 “연애 때는 오빠가 새벽 촬영 앞두고 출근하기 전에 밥을 차려놓을 테니 먹고 가라더라고 했던 것이다”며 “너무 행복했다. 그런데 결혼하고 바로 돌변한 게 있는 것이다”고 고백했답니다. 이에 송창의가 “방귀를 많이 뀐다”고 말했고 오지영은 “연애 때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었던 사람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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