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양석형은 아버지 양태양의 상간녀 김태연(이소윤, 나이는 1985년생)를 만났답니다. 이 모습을 추민하(안은진)이 지켜봤답니다. 추민하는 양석형과 김태연이 심상치 않은 관계라고 예감했고 실망감에 양석형에게 주려고 갖고 있던 커피를 쓰레기통에 버려버렸답니다.

김태연은 "계속 이렇게 버티는 건 아니지 않느냐"라고 뻔뻔하게 말했답니다. 이전에 양석형의 어머니 조영혜(문희경)은 절대 이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답니다. 김태연은 "임신을 했다. 벌써 3개월이다"라고 말했답닏. 이어 김태연은 "어머니 아프다고 들었던 것 같다. 어른답게 줄 건 주고 받을 건 받고 깔끔하게 살자. 똑똑한 분이니 알아서 잘 설득할거라고 믿는다"라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답니다.

Posted by yusa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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