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유재명이 정우성과 동갑이라는 사실을 밝혔답니다. 2019년 12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나를 찾아줘'의 주연인 유재명이 출연했다니다. DJ 박선영은 유재명과 인사를 나누며 "실물이 훨씬 부드러우시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재명은 "많은 분이 저를 제 나이보다 많게 보시는 것 같다. 사실 저는 정우성, 곽도원과 동갑이다. 그 친구들이 어려 보이지 않나"라고 말했답니다. 세 사람은 모두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살이랍니당 ㅋㅋㅋ 유재명은 흰 머리가 생긴 것에 대해 "제가 '비밀의 숲'을 하고 나서 흰 머리가 많이 생겼던 것 같다. 그 이후로 흰 머리가 많이 났다"고 말했답니다.
데뷔 이래 이영애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유재명은 "환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실제로 뵈니 정말 너무 아름답고 밝고 순수한 모습을 보고 팬심으로 다가가게 되더라"라고 밝혔답니다. 함께한 촬영에 대해서는 "이영애와 액션신이 있었는데 대립적인 관계라 더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다. 그런데 그걸 다 받아줘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