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에 출연한 배우 남경읍이 동생이자 뮤지컬배우 남경주를 언급했던 적이 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어서 오십시오' 특집으로 배우 정동환, 남경읍, 배해선, 미나(구구단), 피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MC 유재석은 남경읍에게 "남경주 씨가 동생이 아니냐"고 말했고, 이에 남경읍은 "제가 첫째고 남경주가 셋째인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경읍은 "길을 가다보면 남경주는 7~80%가 알아보시는 것 같다. 그런데 저는 1000명 중에 한 명정도 알아보는 것 같다"며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줬답니다.
아울러 남경읍은 이날 함께 출연한 정동환을 롤모델이라고 말하며 "45년 전에 무대에서 공연하시는 모습을 봤는데 정말 멋있었던 상황이다. 저런 목소리를 내는 배우가 되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