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에 눈물을 쏟았답니다. 2020년 10월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던 것입니다.

손담비는 새 고양이 달리를 입양하게 됐다고 밝혔답니다. 손담비는 “4개월 된 고양이다. 지인이 키우다가 못 키우게 돼서 내가 키우게 됐다”고 설명했다니다. 손담비는 새 고양이 이름 달리를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에서 따왔다고 말했답니다.

손담비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에 얽힌 추억을 쏟아냈답니다. 손담비는 “어렸을 때부터 20년 동안 길동에 살았던 것 같다”고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답니다. 지금과 똑같은 손담비의 어린시절 모습이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까지 놀라게 했답니다. 손담비는 “길동 웨딩홀에서 웨딩 에스코트 아르바이트까지 했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손담비는 자신의 어린시절과 사뭇 달라진 길동의 모습을 보고 아쉬움을 표했답니다.

손담비는 “20살 때부터 아버지가 아프셨던 상황이었다.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폐암까지 투병하셨다. 끝까지 고통 속에 돌아가셨던 것이다. 투병을 오래하셔서 아버지와의 추억이 거의 없는 것이다”고 아쉬워했답니다. 손담비는 아버지 수목장을 찾아 반가움을 드러냈답니다.

 

손담비는 “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7년이 됐던 것 같다. 그런데 항상 찾아갈 때마다 감정적으로 너무 슬퍼서 힘든 마음이다. 항상 어머니랑 찾아왔는데 혼자 찾아간 적이 딱 한 번 있었던 것 같다. 인생에 있어서 힘든 날이었다. 잠을 안 자고 새벽 5시에 출발했던 것이다. 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더라”라고 회상했답니다. 손담비의 절절한 그리움이 시청자의 눈시울까지 붉혔다니다.

Posted by yusa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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