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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황연주 남자친구 결혼
yusahang
2019. 10. 24. 00:57
현대건설 황연주가 '소방수' 역할을 부여받았답니다. 현대건설은 올해 외국인 선수 마야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시즌 도중 대체 외국인 선수로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은 마야는 시즌 막판 팀 상승세에 힘을 보탰답니다. 세터 이다영과 마야의 '케미'도 돋보였답니다.
라이트 마야가 들어서면서 황연주가 설 자리를 잃었습니다. 그동안 현대건설은 레프트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고, 황연주가 라이트 붙박이로 활약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소방수'로 코트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황연주는 2005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었답니다. 2010년 현대건설로 이적했고, 올해 자유계약(FA) 신분을 얻고 잔류를 택했습니다. 다가오는 2019~20시즌은 황연주에게 16번째 시즌이랍니다.
황연주는 "몇 년 전부터는 '또 1년을 버텨보자'는 마음으로 배구를 하는 것 같은 상황이다. 올해는 컨디션이 좋아서 끝까지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