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두산 라울 알칸타라 연봉 야구선수

두산이 2019년 12월 23일 “케이티에서 뛰었던 우완투수 라울 알칸타라와 총액 70만달러에 계약을 한 상황이다”고 발표했답니다. 연봉 60만달러에 옵션 10만달러의 포함한 금액이랍니다.

두산 스카우트팀은 알칸타라의 잠재능력을 아주 높이 평가했답니다. 부상 경력이 없는 검증된 이닝 이터에, 메디컬테스트 결과 몸상태가 좋은 것은 물론이고 유연성에서 월등한 수치가 나왔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2019년 KT에서 보여준 투구 내용에 대해서도 후한 점수를 줬습니다. 가장 주목한 것은 제구력인데 9이닝당 볼넷 비율이 1.41로 지난 시즌 MVP겸 투수 골든글러브 수상자인 조쉬 린드블럼(1.34)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답니다. 이처럼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피칭을 하며 지난시즌 2580개의 투구수로 173이닝을 소화했답니다.